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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지역 자활사업 ‘고마식품’ 개소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통해 자립기반 지원
 
조영철 기자 기사입력  2021/05/07 [17:49]


[경인굿뉴스=조영철 기자] 공주시는 저소득층이 참여하는 자활사업을 활성화하고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신규창업 등 자활지원 사업에 힘쓰고 있다.

시에 따르면, 공주시자활센터는 지난 6일 세계유산인 공산성 주변에 ‘고마식품’을 개소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백미고을길에 위치한 ‘고마식품’ 사업장은 공주시에서 약 560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문을 연 것으로, 음료와 누룽지, 과일건조 제품 등 다양한 상품이 판매된다.

‘고마식품’에서 일하는 자활근로자 7명은 모두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으로 구성됐다.

시는 자활사업 활성화를 통해 저소득층에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주민의 경제적 자활·자립을 위한 창업의 인큐베이터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주시자활센터는 이번 ‘고마식품’의 성공적 운영을 통해 올 하반기 새로운 사업단을 창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홍민숙 복지정책과장은 “저소득 주민을 위한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과 함께 소외계층의 생활환경 개선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의 자립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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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5/07 [17:49]  최종편집: ⓒ 경인굿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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