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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을 맞아 온정 넘치는 계양구
동마다 이어지는 따뜻한 나눔 행사
 
신용환 기자 기사입력  2021/05/07 [16:27]

어버이날을 맞아 온정 넘치는 계양구 계산2동 보행보조기 지원


[경인굿뉴스=신용환 기자] 인천광역시 계양구 각 동마다 어버이날을 맞아 따뜻한 나눔활동이 이어져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계산2동 보장협의체(위원장 이기정)는 지난 4일 관내 저소득 노인 가구의 이불을 수거해 세탁해드리고 새 이불을 함께 드리는 “사랑의 이불세탁, 이불지원 사업”, 걷기 어려운 노인 10가구에 보행 보조기를 지원하는 “실버카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번에 지원해 드린 보행 보조기는 걷다가 쉬고 싶을 때 앉아서 쉴 수 있는 기능이 있어 외출하시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효성1동 행정복지센터와 보장협의체(위원장 이은곤)는 지난 6일부터 이틀 동안 ‘사랑해효(孝)’선물지원사업을 실시했다. 홀몸노인 35세대를 방문해 카네이션 꽃바구니, 음료, 전병 등이 담긴 선물 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지난 6일 계양2동 행정복지센터와 보장협의체(위원장 우다연)은 ‘저소득 어르신 따뜻한 한 끼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4년째 진행되는 사업으로 올해는 코로나19로 어르신들을 모시고 올 수 없어 보장협의체 의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과 마스크를 35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지난 7일 작전1동 보장협의체(위원장 구본삼)는 홀몸노인 51명에게 카네이션 화분, 떡, 설렁탕과 따뜻한 인사를 전달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계양지역아동센터, 작전행복한홈스쿨, 하늘씨앗지역아동센터, 통장 등 「행복드림 작전1동 복지공동체」가 함께해 복지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었다.

작전서운동 주민자치회(회장 오용기)는 홀몸노인 33명에게 온누리 상품권을 전달했다. 어버이날 더욱 외로움을 느끼실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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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5/07 [16:27]  최종편집: ⓒ 경인굿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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