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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아이가 살기 좋은 도시 만들기 주력
시청 직원 대상 ‘아동학대 예방 및 신고의무자 교육’ 실시
 
조영철 기자 기사입력  2021/06/15 [10:01]


[경인굿뉴스=조영철 기자] 공주시는 지난 14일 시청 직원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신고의무자 교육을 실시했다. (사진제공)

이번 교육은 최근 아동학대 범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공공부문 아동학대 예방 교육이 연 1회 이상 실시하도록 법제화됨에 따라 진행됐다.

교육을 진행한 김미정 충남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아동학대 예방에 관한 법령, 아동학대의 주요 사례, 아동학대 발견 시 신고 방법 등을 주제로 교육했다.

김 센터장은 “아동의 행복한 성장은 어느 한 개인이나 가정에서 해결할 수 있는 간단한 문제가 아니라 여러 사람의 손길이 필요한 사회적 과제”라며 “우리 사회 전반적으로 아동권리 존중에 대한 인식 함양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손애경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학대 피해아동을 조기에 발견하고 보호하는 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아동 보호의 공적 책임을 다하고 아이가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17일 신월초등학교 주변에서 아동학대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으로 아이가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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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6/15 [10:01]  최종편집: ⓒ 경인굿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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