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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유기지 부평, 온라인 ‘청년 톡톡 토크콘서트’ 참가자 선착순 모집
 
신용환 기자 기사입력  2021/06/15 [11:05]


[경인굿뉴스=신용환 기자] 부평구가 운영하는 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이 오는 7월 1일까지 ‘청년톡톡 토크콘서트: 코로나19 시대, 청년이 원하는 취업정책을 말하다’ 온라인 강의에 참여할 청년들을 모집한다.

이번 강의는 청년 취업 정책과 결정 과정에 대한 기조 강연, 주제별 소그룹 강의 및 토론 등으로 실시한다.

1부에서는 송수종 연구위원(한국고용정보원 청년정책모니터링팀)이 다양한 청년취업정책과 정책 결정 과정에 대한 기조 강연을 진행한다.

2부에서는 청년 취업 정책을 4가지 분야로 나눠 취업(청년재단 기획운영팀 임대환 팀장), 훈련(한국직업능력연구원 사회정책연구센터 반가운 센터장), 체험(한국고용정보원 청년정책연구개발팀 김태환 부연구위원), 복지(경기도일자리재단 청년일자리본부 조은주 본부장)등의 소그룹 강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각 소그룹 강연이 끝나면 사전 교육을 수료한 청년 퍼실리테이터들은 청년들이 직접 정책 아이디어를 교환하고 논의할 수 있도록 정책 주제별 토론을 이끌게 된다.

퍼실리테이터 교육은 지난 5일 청년 정책과 제안서 작성 노하우(청년오픈플랫폼Y 배혜란, 김강호)에 대한 1차 교육이 실시됐고, 오는 18일 2차 교육에서는 온라인 토론 운영 시 퍼실리테이터의 역할(퍼실리테이션쿱 협동조합의 이혜연 이사장)에 대한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유유기지 부평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 가능하며, 인천 청년이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접수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유유기지 부평’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유유기지 부평 관계자는 “이번 토크콘서트가 코로나19 시대의 청년 취업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추후 청년들이 직접 정책을 제안할 수 있는 열린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프라인에서는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사전예약을 통한 VR모의면접 및 취업 컨설팅, 전문상담 프로그램이 상시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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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6/15 [11:05]  최종편집: ⓒ 경인굿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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