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굿뉴스=신용환 기자] 화성시청소년수련관(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운영)은 오는 8월 12일과 13일 양일간 2021 화성시청소년종합예술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화성시청소년종합예술제는 4개 부문(음악, 무용, 사물놀이, 문학) 총 18개 종목으로 운영되며, 종목별 우수한 성적을 거둔 팀은 화성시 대표로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에 진출할 자격이 부여된다. 특히, 올해에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문학 부분을 제외한 3개 부문(음악, 무용, 사물놀이)은 경연대회로 진행하지 않고 영상 심사로 대체하여 진행한다.
6월 21일(월)부터 서류접수를 진행하며, 기존 방식과 다르게 메일로만 접수를 진행한다. 특히, 학교장의 직인 없이 개별접수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큰 차이가 있다. 시·산문 종목으로 구성된 문학 부문은 8월 1일(일)에 화성시청소년수련관에서 경연대회로 개최된다.
수련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청소년들이 경연대회에 설 기회가 많이 줄었다. 화성시청소년종합예술제가 단순히 재미에 그치는 경연대회가 아닌 꿈・열정・도전으로 자신의 역량을 한층 더 가꾸어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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