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시 뱃놀이 축제”, 유람선 승선과 다원예술단 민속공연 ‘찬사’ © [신한국뉴스=신용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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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국뉴스=신용환 기자] 화성시가 ‘2018 화성 뱃놀이 축제’를 통해 국제 해양레저 도시로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줬다.
이러한 가운데 유람선 승선을 즐기기 위해 승선한 관람객들의 귓전에 화성시 다원예술단의 흥겨운 민요가락이 들려왔다. 화성시 다원예술단(단장 박경원)은 2006년 14명의 단원으로 시작해 현재 15명의 단원들로 구성돼 예술축제 공모사업 등 각종 예술 축제에 참여해 왔다. 56만명이 다녀간 ‘화성시 9일간 뱃놀이 축제’에 참여한 다원예술단은 그야말로 유람선 승선 공연 무대에서 관람객들을 매료 시키는 흥겨운 민속공연을 선보여 많은 박수를 받았다. 잠시 듣기에는 관람객들이 지루함을 느끼는 정통 경기민요를 신민요 기법으로 공연을 펼쳐 이들을 매료시키며 갈채와 호응을 받으며 관객을 무대로 불러들이며 함께 어우러지는 흥겨움을 자아냈다. 무대에서 덩실덩실 춤을 추던 한 관광객은 “민요 가락에 취해 자신도 모르게 무대에 나와서 춤을 추게됐다.”면서 “화성시에서 내년에도 축제를 연다면 가족, 친지는 물론 친구들 모두를 불러와 함께 즐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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