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교육지원청, 봉사동아리 ‘나누기’훈훈한 마음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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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굿뉴스=조영철 기자] 태안교육지원청 소속 지방공무원 봉사동아리 ‘나누기(÷)’는 추석을 맞아 태안 지역 7가구(학생, 독거노인, 지체장애인, 다자녀가족)을 대상으로 100만원 상당의 기부금품을 전달했다. 봉사동아리 ‘나누기(÷)’는 지방공무원 20여명의 회원으로 조직돼, 3년째 꾸준히 김장 봉사활동, 해안 환경정리, 복지시설 청소봉사 등을 펼치고 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가 지속되어, 적극적인 현장 봉사활동은 펼치지 못해, 부득이 인원을 최소화한 소규모 회원들이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방문하여 소정의 태안사랑상품권과 고기를 기부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봉사동아리 회장인 만리포고등학교 문애경 행정실장은 “올해는 현장 봉사활동을 할 수 있으리라는 기대를 했으나, 안타깝게도 코로나19가 지속되어 기부금품만 전달하게 되었다. 내년엔 회원들과 함께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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