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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더현대서울에서 신진브랜드 쇼룸 운영…12개 브랜드 신제품 선보여
시, 동대문 패션브랜드 위한 ‘온동네 패션페어’ …더현대서울에 신진브랜드 쇼룸 설치
 
신건재 기자 기사입력  2021/10/13 [22:05]

’21년 온동네 패션페어 홍보대사 ‘미란이’


[경인굿뉴스=신건재 기자] 온라인 쇼핑몰로만 구매가 가능했던 동대문 신진 패션 브랜드 12개의 2021 F/W 제품을 직접 입어보고 구매할 수 있는 쇼룸형태의 팝업스토어가 더현대서울에서 운영된다. 지하 1층에 위치한 100여평의 대행사장에서 7일간(10.15~10.21) 진행된다.

팝업행사 참여 브랜드는 12개로 니어앤디어, 버브, 코엣, 아쿠드, 노타, 베넷미, 가연리, 베일가, 세컨더리레전드, 키팝, 루므, 월트해머다.

서울시는 더현대 서울의 특성을 살려 기존 백화점과는 달리 MZ 세대를 주요 고객층으로 단순한 물건 구매를 넘어 각 브랜드의 개성과 스토리를 알릴 수 있도록 쇼룸 공간을 구성해 보는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팝업행사를 방문하는 시민들은 평소 온라인으로만 접하던 디자이너 브랜드를 오프라인에서 가깝게 접할 수 있고, 신제품을 직접 착용해볼 수 있다. 또한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한 인스타그램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온라인 동대문 네트워크 패션페어’(이하 ‘온동네 패션페어’)의 일환으로, 온동네 패션페어는 동대문을 기반으로 하는 패션 브랜드 중 공모로 선정한 30개업체를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팝업 기획전, 라이브커머스, 온라인 해외 수주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울시는 ‘온동네 패션페어’의 홍보대사를 MZ 세대를 겨냥해 트렌디한 스타일과 힙합 이미지의 랩퍼 ‘미란이’를 발탁하여 공식 패션필름, 인터뷰 영상 등을 제작하고,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및 인스타그램을 개설하여 행사를 홍보하고 있다.


□ 박대우 서울시 경제일자리기획관은 “이번 팝업행사로 동대문 패션을 이끌어나갈 신진 디자이너와 브랜드 제품이 소비자와 접점을 넓힐 수 있는 다양한 채널을 확보할 것”이라며 “브랜드 스토리, 이벤트 등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한 만큼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방문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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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10/13 [22:05]  최종편집: ⓒ 경인굿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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