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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4·16재단, 세월호 참사 9주기 맞이 노랑드레언덕 조성
 
신용환 기자 기사입력  2023/03/24 [14:14]

▲ 인천시 4·16재단, 세월호 참사 9주기 맞이 노랑드레언덕 조성


[경인굿뉴스=신용환 기자] 인천광역시는 4·16재단이 인천가족공원내에 있는 세월호 일반인희생자 추모관 옆 동산에서 이달 25일 오후 1시부터 시민들과 함께 '노랑드레언덕'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시민들과 함께 만드는 '노랑드레언덕'은 2021년 첫 행사 이후 언덕 이름짓기 시민공모를 통해 선정된 이름으로 순우리말인‘드레’는‘사람과 사람 사이의 점잖은 무게, 즉 서로간의 존중’을 뜻한다.

이번 행사는 세월호 피해자를 추모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일상을 되찾기 위한 마음을 담아 진행되며, 아울러 노랑드레언덕 조성 후 시민들을 위한 미니콘서트, 폴라로이드 사진찍기, 간식코너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또한, 오는 4월 15일 인천애뜰광장에서‘9주기인천추모문화제-내일을 위한 그리움’행사가 진행된다.

김기원 시 안전예방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생명과 안전의 가치를 존중하는 안전문화가 확산되고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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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3/03/24 [14:14]  최종편집: ⓒ 경인굿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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