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굿뉴스=신용환 기자] 인천 서구 사회적경제마을지원센터는 성장 가능성 있는 사회적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예비)사회적기업 전환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사회적기업이란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 또는 일자리 제공 등의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며 영업활동을 수행하는 기업을 말한다. 사회적 가치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사회적기업으로의 첫걸음을 내디딜 수 있다.

이번 맞춤형 컨설팅은 (예비)사회적기업 인증·지정을 위한 컨설팅으로 기업별 현황 분석, 사회적기업 가치 수립 및 운영 실무 컨설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심사를 통해 13개 기업(팀)을 선발하고 선발된 기업들은 전문 컨설턴트의 1:1 맞춤형 컨설팅을 받게 된다.

모집대상은 (예비)사회적기업을 준비하는, 서구에 주소를 두고 있는 기업체 또는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서구인 사람으로 3월 18일까지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센터 홈페이지 및 서구청 홈페이지의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