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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덕양구, 감염병 예방과 안전한 문화·스포츠 공간 조성을 위한 현장 점검
 
김시호 기자 기사입력  2021/04/19 [14:54]

고양시 덕양구, 감염병 예방과 안전한 문화·스포츠 공간 조성을 위한 현장 점검


[경인굿뉴스=김시호 기자] 고양시 덕양구는 지난 15일 노래연습장, 피시방, 당구장 등 문화체육시설업장을 대상으로 방역수칙 점검을 실시했다.

전국적으로 코로나19 소규모 유행은 물론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한 감염이 지속되고 있어, 구는 강화된 마스크 착용 지침 준수와 소독 및 환기 대장 작성 등의 현장 점검을 실시하게 됐다.

구는 우선 지난 14일 문화체육시설업장 대표자에게 코로나19 유행 차단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 요청 문자를 발송했다. 또한 ‘2021 고양희망 청년인턴’ 모집을 통해 감염병 방역관리자 6인을 선발해 다중이용시설 관리자와 이용자가 기본방역수칙을 준수하도록 홍보 및 점검을 병행하는 등 현장 방역에 총력을 기울여 오고 있다.

‘2021년도 고양희망 청년인턴’은 고양시민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의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일자리 경험을 제공하는 제도다. 이를 통한 방역관리자 선발은 고용 확대 기여, 직업 역량 배양과 더불어 방역 관리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며 공익성을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현장 점검이 적발 위주의 단속이 아닌 시민 생활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임을 보여줬다.

구 관계자는 “2단계 거리두기 방역지침 의무화 조치가 실효성 있게 시행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제4차 유행이 오지 않도록 현장방역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다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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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4/19 [14:54]  최종편집: ⓒ 경인굿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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