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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래인성교육원' 6회째 연결되어 온 국내 아이들과 4월부터 전 세계 해외 한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어린이 인성교육 진행.
전 세계 어린이들의 마음을 키워주는 온라인 어린이 인성교육 실시..인성강연을 통해 부모의 사랑과 감사한 마음 배워
 
[경인굿뉴스=서정은 기자] 기사입력  2021/06/08 [15:14]

 


[경인굿뉴스=서정은 기자] 나래인성교육원은 6회째 연결되어 온 국내 아이들과 4월부터 전 세계 해외 한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어린이 인성교육을 진행해 오고 있다.

 

 6월 5일(토) 오전 11시, 오후 3시 두 차례 오전 ‘행복 탐사대 마음 엿보기’, 오후 ‘마음을 잇는 Heart Connect’라는 주제로 진행된 교육은 약 150여 회선이 참석했다.

 

▲ 즐겁게 캠프에 참석하는 아이들

 

 어린이들을 초청하기 위해 행사 전부터 온•오프라인을 병행하며 홍보를 하자 매회 새롭고 유익한 프로그램들로 행사에 만족해 꾸준히 참가해온 학생, 학부모들과 자녀들은 기대감을 드러냈다.

 

 


 ▲ 경기도 의회 유근식 도의원의 축사

 

 본 교육을 위해 경기도 유근식 도의원의 축사가 있었다. “앞으로 미래에 훌륭한 일꾼이 되려면 지식보다 더 중요한 바른 인성과 마음의 힘을 기르는 것이 중요합니다.”라며 “온라인 어린이 인성교육을 통해 배운 것들을 실천하길 기대한다”고 축사했다.

 

 □ 아이스브레이킹 & 길쭉 키커 체조

 

  사회자의 ‘오렌지 받아라!’ 게임과 ‘쉿, 우리들의 이야기’ 초성 퀴즈를 통해 서로의 이름을 부르고, 퀴즈를 풀며 부모님의 이미지를 공감하고 가까워지는 시간이 되었다.

 

이어서 신나게 따라할 수 있는 ‘길쭉 키커 체조’로 밝은 분위기를 이어갔다. 아이들은 “노래에 맞춰 선생님들 동작을 따라하니 재미있는 체조시간이었어요.”라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 오즈의 마법사를 찾아라! & 나래 인성 서당 졸업기

 

 본 교육에서 새롭게 준비한 프로그램인 ‘오즈의 마법사를 찾아라!’ 와 ‘나래 인성 서당 졸업기’는 소회의실 분배 후 팀별로 활동했다. 팀이 된 친구들과 미션들이 어렵지만 함께 협력해서 푸는 과정을 통해 사고력을 키우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다.

 

 오전에는 동화 ‘오즈의 마법사’ 속으로 여행을 떠나서 주인공 도로시가 사랑하는 부모님게 돌아가도록 미션을 완료했다. 허수아비양철나무꾼겁쟁이 사자를 비유로 들어 어린이들에게 꼭 필요한 지혜따뜻한 마음용기를 심어주었다.

 

 

 


 오후에는 ‘나래 서당 졸업기’를 통해 사고력, 자제력, 교류, 감사를 배울 수 있는 마인드 교육이 가미된 프로그램을 자체 기획하고 개발하여 마음의 세계를 배울 수 있도록 하였다. 어려운 문제를 만나도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여 미래를 이끌어 나갈 리더십까지 키웠다.

 

 특히 본 프로그램에서는 청년교사들이 아이들을 이끌어가는 마스터가 되어 주도적으로 활약하며 “인성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보람을 느끼고,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 마인드 특강 ‘숫자로 만나는 마음 엿보기’

 

 강연을 듣기 전 행복스케치 영상을 시청하며 진정한 행복과 부모님의 사랑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도록 했다.

 

 인성강연을 한 오수경 강사는 “아기 코알라를 위해 응가 이유식을 먹인 엄마, 아들을 밀림으로 보낸 아버지. 처음에는 이해할 수 없어 오해한 부모님의 마음이었지만 실제로는 유칼리투스 잎 속에 독성이 있어 아기 코알라의 소화를 돕기 위한 엄마의 배려였고, 아들 곁을 떠나지 않고 지키는 아버지의 사랑이었다.”며 숫자 속에 숨겨진 의미를 해석해 자식을 향한 부모의 사랑하는 마음을 느끼게 해주었다.

 

 


 온라인 어린이 인성교육은 어린이들과 소감을 나누며 마무리됐다. 실시간 진행한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편집하여, 광명 시내 여러 지역 아동센터 어린이들에게 보급하고 있어 인성교육을 받는 학생들은 계속될 예정이다.

 

 ▲행사를 마친 뒤 후기를 보내온 학생과 학부모들

 


 나래인성교육원은 “이제는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 어린이들의 인성교육을 책임지고, 인성교육을 통해 차세대 리더자를 키운다는 사명감을 가지게 되었다”며 소망을 품고, 새롭게 유익한 교육 컨텐츠들을 계속해서 기획 및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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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6/08 [15:14]  최종편집: ⓒ 경인굿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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