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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벌꿀은 고부가가치 산업”…경기도 농기원, 양봉산업 활성화 위한 교육 실시
국내 천연벌꿀의 고부가가치 제고를 위한 단일밀원벌꿀의 기능성 연구의 중요성 교육 추진
 
신용환 기자 기사입력  2021/06/15 [11:05]

고부가가치 양봉교육


[경인굿뉴스=신용환 기자]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지난 14일 농업기술원 곤충자원센터에서 경기도양봉연구연합회 운영위원을 대상으로 도내 양봉산업 활성화 방안과 천연벌꿀의 고부가가치 제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양봉 신기술 확대 보급을 목적으로 국립인천대학교 이승호 교수가 ‘국내 천연벌꿀의 고부가가치 제고를 위한 단일밀원벌꿀의 기능성 연구의 중요성’을 주제로 강의했다.

이승호 교수는 ▲생산비 상승, 밀원수 부족 등 국내 양봉산업의 문제점 ▲ 잡화꿀, 기능성에 대한 근거 부재 등의 토종꿀의 문제점 ▲품질고급화, 브랜드화 등 우리나라 벌꿀시장의 포지셔닝 전략 ▲헛개나무꿀, 감로꿀 등 국내 단일밀원 벌꿀의 기능성(항산화, 항균효과) 연구 등에 대해 교육했으며 이어 경기도양봉연구연합회(회장 김용기) 활성화 방안과 양봉산업 발전방안을 위한 운영위원회의가 개최됐다.

김석철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도내 양봉산업이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사업을 많이 발굴해 도움을 드리겠다”며 “경기도양봉연구연합회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많은 예비 양봉인들에게 제2의 인생을 힘차게 시작할 수 있도록 견인차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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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6/15 [11:05]  최종편집: ⓒ 경인굿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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