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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비비고 HMR 신제품 ‘비비고 소고기장터국’ 출시
큼직한 양지살 삶아 결대로 찢어 넣고 4번 세척한 무청시래기로 장터국의 토속적인 맛과 향 재현
 
[신한국뉴스=신용환 기자] 기사입력  2018/05/20 [12:25]
▲ CJ제일제당, 비비고 HMR 신제품 ‘비비고 소고기장터국’ 출시     ©


[신한국뉴스=신용환 기자] CJ제일제당은 비비고 가정간편식 신제품 ‘비비고 소고기장터국’(500g, 3480원)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전문점 맛 수준의 국물요리 제품에 대한 소비자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토속적인 맛이 특징인 소고기장터국을 출시해 성인가족과 시니어가구까지 HMR 수요를 보다 확대하겠다는 전략이다.

 

‘비비고 소고기장터국은’ 진하게 우려낸 육수에 소고기와 무청시래기, 무, 콩나물, 대파 등을 넣어 소고기장터국의 구수하고 얼큰한 맛을 그대로 재현했다. 특히 건더기를 풍성하게 듬뿍 넣어 토속적인 맛과 향을 제대로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큼직한 양지살을 삶아 직접 결대로 찢어 넣어 부드러운 식감을 살렸다.

 

또한 장터국의 토속적 맛과 향을 살리기 위해 집에서 손질이 번거롭고 힘든 무청시래기를 식재료로 사용했다. 시래기는 무려 네 차례에 걸친 세척공정으로 소비자가 보다 안심하며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국물은 비비고만의 특별 레시피인 장터국볶음양념을 사용해, 얼큰한 맛과 소고기 풍미를 살렸다. 여기에 된장을 넣어 구수한 맛을 한층 올렸다.

 

CJ제일제당의 ‘비비고 가정간편식’은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국내 대표 가정간편식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 출시 첫해인 2016년 매출 130억원을 달성한 데 이어, 지난해 매출은 6배 이상 성장한 800억원을 돌파했다. 시장에서도 지난해 44.8%의 점유율(링크아즈텍 국 ·탕 ·찌개 시장)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임동혁 CJ제일제당 HMR마케팅담당 과장은 “비비고 가정간편식은 ‘상온 제품은 값은 싸지만 맛이 없다’는 고정관념을 깨기 위해 가정에서 만드는 정성 그대로의 맛을 살리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이번 소고기장터국 역시 아낌없이 담은 큼직한 재료와 구수하고 얼큰한 맛으로 중장년층, 시니어층 소비자에게 특히 사랑받는 제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비비고 소고기장터국 제품 출시로 비비고 가정간편식은 육개장, 소고기미역국, 두부김치찌개 등 총 12종을 갖추게 됐다. CJ제일제당은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탕류와 국류 등 추가 신제품을 선보여 포트폴리오를 보다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CJ제일제당은 ‘햇반’, ‘비비고’, ‘고메’ 등 핵심 HMR 브랜드를 앞세워 지난 2016년 처음으로 매출 1조원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 해에도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전년 대비 40% 가량 성장한 1조5000억원 매출을 달성했다. 이런 성과를 토대로 CJ제일제당 HMR 사업을 지속 확대해 2020년에는 국내외 매출 3조6000억원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출처: CJ제일제당 (코스피 097950), 웹사이트: http://www.c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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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5/20 [12:25]  최종편집: ⓒ 경인굿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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