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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랩·비보잉 등 결합 '미스테리우스'
내달 14일 수원서 공연
 
신지혜 기자 기사입력  2021/07/29 [08:15]

'미스테리우스' 홍보포스터. 2021.7.28. (사진=수원문화재단 제공)


[경인굿뉴스=신지혜 기자] 경기 수원문화재단은 내달 14일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국악과 랩, 비보잉, 미디어아트 등을 결합한 '미스테리우스' 공연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무대에 오르는 공연팀 ‘구니스컴퍼니’는 연예사병 해군 비보이 1기 출신 멤버들이다. 군 생활을 함께 하는 동안 성악, 전통예술, 국악 등 다양한 예술장르와의 협업 및 소통 등을 배웠다.

군을 전역한 뒤 한국의 미와 멋을 가장 잘 나타내는 전통장르에 자신들의 장점인 비보잉을 접목한 창작 작품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 공연은 2019년 인천에서 거리공연으로 시연된 이후 독창성과 연출력을 인정받아 ‘2020 안산거리극축제’와 ‘고양호수예술축제’, ‘부산 금정거리예술축제’ 등 다양한 거리예술 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프로그램 사업 지원을 받아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SK아트리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성영 수원문화재단 공연기획팀장은 "이 공연은 신비한 멜로디와 역동적이고 빠른 몸짓, 가야금, 해금 등 국악과 랩이 만나 오묘하면서도 색다른 조화를 보여준다"며 "개인에서 단체로, 각자에서 하나의 팀으로 나아가는 의미를 느낄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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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7/29 [08:15]  최종편집: ⓒ 경인굿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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