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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옥수 목사 기자간담회 모두 발언에서 ‘기독교의 가장 타락한 것은 정확한 진리를 전하지 않는 것’임을 지적
3주간 북미 10개 도시 방문, 목회자 컨퍼런스ᆞ교단 대표 면담ᆞ기독교TV 인터뷰 등 미국 목회자들 ‘이 시대 미국 교회에 꼭 필요한 설교...참된 하나님의 사람’ 평가
 
[경인굿뉴스=정미영 기자] 기사입력  2021/10/20 [12:28]

 

        “Yes, We are Righteous!(네, 우리는 의롭습니다)”  

         “그의 설교는 현재 미국 기독교에 꼭 필요합니다” 

[경인굿뉴스=정미영 기자] 미국에서 열린 기독교지도자연합(CLF) 컨퍼런스에서 박옥수 목사의 설교를 처음 들은 기독교인들은 “아멘!”하며, 손을 들어 하나님을 찬양했다.

 

화제의 현장은 지구 반대편 북미 대륙이다. 기쁜소식선교회와 기독교지도자연합(CLF)의 설립자 박옥수 목사는 미국 기독교인들에게 예레미야 31장의 새 언약에 관한 말씀을 중심으로 죄 사함의 복음을 전했다.

 

 ‘인간의 행위가 아닌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이미 온전케 된 복음을 1시간 가량 들은 참석자들이 감격해 했고, 행사장은 뜨겁게 달아올랐다.

 

이 컨퍼런스는 박옥수 목사의 미국 방문의 주요 활동 중 하나다. 기독교 지도자들과 목회자들의 초청으로 미국을 방문한 박 목사는 지난달 27일부터 3주간 10개 도시(댈러스, LA, 엘패소, 앨버커키, 휴스턴, 뉴올리언스, 디트로이트, 워싱턴 DC, 내슈빌, 뉴욕)를 순회하며, 컨퍼런스, 기독교지도자 및 목회자 면담, 기독교 방송 인터뷰, 교육자 모임 등을 소화했다.

 

 

이번 미국 방문은 지난 6월에 이어 두 번째이기도 하다. 박 목사는 이번 미국 방문을 통해 약 2만여 명에 달하는 기독교인들에게 복음을 전했다. 

 

그동안 미국에서 진행된 CLF를 통해 교류해온 목회자들의 교회 초청으로 CLF 컨퍼런스, 지역 목회자 면담, 주일예배, 집회가 열려 박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박옥수 목사가 예레미야 31장의 새 언약을 통해 전하는 복음은 다음과 같다.

“첫 번째 법, 옛 언약은 내가 열심히 해서 지키는 법이다. 내가 잘 지키면 복을 받고 못 지키면 저주를 받는 법이다. 성경이 말하는 새 언약은 하나님이 하신 것에 대한 결과다. 하나님은 ‘내 법을 그들의 마음에 두고, 내가 그들의 죄악을 사하겠다’고 말씀하셨다”고 말했다.

 

그는 수많은 목회자들에게 “죄에서 벗어나지 못한 사람들에게, 행위가 아닌 은혜로 의롭게 된 복음을 함께 전하자”고 말했고, 미국에서 만난 기독교 지도자들은 박옥수 목사와 함께 전 세계 복음화를 위해 함께 일하고, 지속적인 교류를 요청했다.

 

미국 기독교 채플린연합(USCCA)은 박옥수 목사에게 미주 전역에 채플린 교육을 맡기기로 했다. 박옥수 목사는 미국 채플린연합 회장으로부터 군 복무 시절 진정한 채플린의 본보기를 보여준 공로로 협회의 영웅으로 추대하는 뱃지와 상장을 받았다.

미국 방문 기간 중, 선교 활동과 더불어 마인드교육으로 청소년 및 재소자의 변화를 선도하고 있는 박옥수 목사와 교육계 리더들과의 면담 및 모임도 진행다.

 

 

LA에서는 몬테레이 파크, 샌게이브리얼, 앨햄브라, 휘티어 시의 시장 및 부시장, 시의원 등을 비롯해 여러 나라 총영사, 경찰간부, 기업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리더스포럼이 열렸다. 

 

뉴욕에서는 뉴욕공립학교, 기독교아카데미 등의 교장을 비롯해 교육자 70여 명이 참석한 뉴욕 교육자 모임이 있었다. 앨버커키에서는 여러 인디언 부족의 부족장 및 교육담당자 등 20여 명과 함께 인디언 교육지도자 포럼이 열렸다. 

이들 모임에서 참석자들은 성경을 바탕으로 박 목사가 창안한 마인드교육에 공감하며 시와 학교 등에 적용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 외에 조지아 주 상원의원(영상), 과테말라 부영사, 밸리즈 중앙교도소 교육담당자, Ituem University 총장, 아프리카라틴국제협회 회장 등과 면담했다.

이외에도, 박 목사는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을 준 교육 및 선교활동에 대한 공로로 월넛, 앨햄브라, 몬테레이 파크 등 캘리포니아 주의 시들과 루이지애나 주 연방 상원의원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19일(화) 기쁜소식선교회는 기자간담회를 열고, 미국 선교에 대한 활동 보고와 미국 기독교계의 변화에 따른 전망과 함께, 앞으로 목회자와 교회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진단했다. 

박옥수 목사는 “미국의 많은 목회자들이 우리와 함께 말씀을 듣고 있다. 목회자들을 위해 뉴욕에 신학교를 시작했고, 현재 1만 5천여 명이 등록해 수업을 듣고 있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 전 세계에 복음을 전파하는 일에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의 대표적인 방송 중 하나인 FOX, 맨해튼 TBN Eric Metaxas Show, 미주지역 스페니쉬권을 아우르는 EnlaceTV, 텍사스 주의 Life Christian TV 등에서 스튜디오로 박 목사를 초청했고, 휴스턴 최대 일간지 Houston Chronicle, 디트로이트의 WHPR TV 등이 그를 인터뷰했다. 진행자들은 박옥수 목사의 사역을 이끌어온 참된 믿음, 그리고 그가 전 세계에 전하는 복음에 대해 질문했다. 

 

그리고 뉴욕, 코네티컷, 뉴저지 3개 주 스페니쉬권 방송 Alerta TV 대표와 화상으로 면담하기도 했다.

미국 내 언론인들의 평가도 주목할 만하다. The Eric Metaxas Show의 앵커로 기독교 부문 베스트셀러 작가인 에릭 메탁사스는 박옥수 목사가 전하는 설교에 대해 “마르틴 루터와 조지 휫필드를 떠올리게 한다. 지금 미국에 필요한 말씀”이라고 전했다.

 

  

 끝으로 박옥수 목사는 우리의 죄 사함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죽음외에는 다른 방법이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보통 죄 사함을 받기 위해 산기도, 회개, 금식기도 한다. 그러나 죄 사함은 우리가 손대면 안 된다. 인간의 노력으로안 되니까 예수님을 보내신 것이다”며, “성경의 수없이 많은 곳에서 우리 죄가 예수그리스도가 십자가에 못 박힘으로 씻어졌다고 얘기한다. 내 죄가 그때 끝났다고 믿는 것이다. 그 마음이 하나님과 연결되기 때문에, 하나님의 마음이 말씀을 받아들인 사람 속에 흐르고 삶의 변화가 오게 된다”고 말했다.

 

귀국 후 박옥수 목사는 17일부터 시작된 온라인 성경세미나의 주 강사로 21일까지 설교를 한다. 

이어 11월 1일부터 9일까지 아프리카 4개국(가나, 케냐, 코트디부아르, 토고)를 방문해 복음을 전할 예정이며, 연말에는 이스라엘로 전도 여행에 나설 계획이다.

세계적인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박옥수 목사의 설교는 올해 5월 세계 125개국에 661개방송국을 통해 중계방송 된 바 있으며, 현재 미국에서는 마가복음강해가 CTN, ImpactTV, FOX40 등 51개 방송 채널에서 매주 방영되고 있다.

 

  

     <<박옥수 목사 선교 기자간담회 모두 발언>>

박옥수 목사는 모두발언에서 과거 가톨릭이 사람들에게 성경을 못 보게 하고 속여서 면죄부를 팔았던 것처럼 ‘기독교의 가장 타락한 것은 정확한 진리를 전하지 않는 것’임을 지적했다.

 

2012년 아프리카 가나에서 있었던 故 존 아타밀스와 전 대통령과의 만남을 이야기하며 많은 이들이 죄 사함을 확신하지 못해 죽음을 앞두고 두려워한다고 말했다. 

당시 아타밀스 대통령은 서거 직전 풀리지 않던 신앙적 의문을 이야기했고, 박 목사는 ‘죄를 정하는 건 죄인이 아니라 재판장이라며, 죄에 대한 하나님의 판결문인 로마서 3장 23, 24절로 대통령의 죄가 다 사해졌다’며 복음을 전해, 대통령이 죄 사함을 받고 평안 속에 잠들었다고 이야기했다.

 

또 요한복음 8장에서 예수님이 간음하다 잡힌 여자를 살리기 위해 새 언약을 꺼내셨다고 말했다. 옛 언약은 율법을 어기면 저주를 받는데, 새 언약은 ‘내가 그들의 죄악을 사하고 다시는 그 죄를 기억지아니하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로 예수님이 우리 죄를 씻기 위해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셨고, 그걸 믿는다면 죄가 씻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즉, 예수를 믿는다는 건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셔서 내 죄를 사했다는 걸 믿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늘날 사람들이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박혀 죽었는데도 여전히 죄인’이라고 한다며 ‘우리가 죄인이라면 예수님이 실패했다는 이야기밖에 안 된다’고 지적했다.

 

2017년 미국에서 CLF 설립 후 많은 목회자들에게 복음을 전했고, 그들이 ‘이게 진리’라며 죄 사함을 받고 복음 전파에 동참하고 있음을 이야기했다. 또 전 세계 더욱 많은 목회자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복음 전파에 함께하고자 미국에 굿뉴스신학교(1만 5천 명 재학)를 설립했고, 미국이 새로운 나라가 될 줄 믿는다고 말했다. 

끝으로 “여러분도 내 죄를 사한 예수님을 믿고 성령이 임하시면서 새로운 삶을 살게 될 줄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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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10/20 [12:28]  최종편집: ⓒ 경인굿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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