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회 안민석 의원, 우리 전통문화와 민족의 얼이 담긴 향토 명품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자     © [신한국뉴스=신용환 기자]

[신한국뉴스=신용환 기자] 국회의원 안민석, 김민기 의원이 주최하고 대한민국 향토명품협회가 주관하는 2018 대한민국 향토명품협회 국회 특별기획전이 11월 20일(화)부터 11월 23일(금)까지 국회의원회관 1층 로비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행정안전부 주관 지역향토명품사업에 선정된 우수업체를 초청하여 진행된 국회 특별기획전이다. 한국 향토명품의 유통 및 판로를 지원하여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우수한 전통문화 기술을 보존하고자 하는 취지로 열리게 됐다.

이를 통해 각 지역의 전통기술 전수자를 양성하여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 향토명품 우수업체인 서울 금하칠보반초갤러리, 춘천 붓이야기박물관, 철원 부흥석재, 통영 영하누비, 광주 나전옻칠최씨공방, 합천 들꽃천연염색이야기, 전주 지우산비꽃, 장흥 목재산업지원센터, 의령 짚풀영농조합, 화성 대도맥간공예, 목포 금속공예명품관, 광주 충장공예갤러리, 영월 숯공예(주)코몬드, 영동 난계국악기제작촌 등이 전시행사에 참가했으며, 직접 시연하고 체험하는 행사프로그램도 운영했다.

한편, 개막식 행사에는 국회문화체육관광위원회 안민석 위원장을 비롯해 김민기 의원, 김영주 의원, 이동섭 의원, 이원욱 의원, 최경환 의원, 대한민국향토명품협회 이종호 회장, 향토명품 장인 등이 참석했다.

행사를 주최한 안민석 의원은 “우리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한국공예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헌신하고 계시는 장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전통문화와 민족의 얼이 담긴 향토 명품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지자체와 공공기관에서 향토명품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