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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노인복지관 , 생활지원사 및 종사자를 위한 힐링콘서트 성료
 
신용환 기자 기사입력  2021/11/29 [11:43]

부평구 노인복지관 , 생활지원사 및 종사자를 위한 힐링콘서트 성료


[경인굿뉴스=신용환 기자] 부평구 노인복지관은 가을&겨울 낭만콘서트의 첫 번째 무대인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및 종사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격려하는 ‘힐링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연희단 잔치마당이 생활문화동아리 사회공헌 사업비를 지원받아 인천 어울림통기타, 미추홀 예술봉사단, 은빛국악예술단,이카 풍물단 등 참여로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졌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하면서 어르신들을 위하여 맞춤 돌봄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제공해온 생활지원사 46명과 종사자를 위해 마련한 문화예술 공연에는 기념품도 함께 제공되어 의미를 더했다.

박혜련 복지정책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돌봄 어르신들을 위해 헌신하는 전담 사회복지사와 생활지원사에게 항상 마음의 짐이 있었는데 콘서트를 통해 기쁨을 줄 수 있어 행복하다”고 전했다.

김0희 생활지원사는 “멋진 무대를 보여준 공연단과 이런 자리를 마련해 준 복지관에 감사하다며, 공연을 통해 힘들고 바빴던 일상을 잠시 잊고 즐겁게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서광일 잔치마당 대표는“코로나19의 어려움을 당당하게 이겨낸 생활지원사와 공연단 분들에게 힐링 콘서트가 서로 공감하고 소통하는 상생의 자리가 되었길 바란다며 기회가 되면 다시 참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복지관은 앞으로도, 코로나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단계적 일상 회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사랑의 온정 나눔 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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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11/29 [11:43]  최종편집: ⓒ 경인굿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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