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 > 청와대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국립 제천 금수산 치유의 숲 운영 첫발
단양국유림관리소, 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 치유의숲 위탁운영 계약
 
김관우 기자 기사입력  2019/08/27 [07:41]

[신한국뉴스=김관우 기자] 산림청 단양국유림관리소(소장 최형규)는 정부혁신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2일 한국산림복지진흥원(국립산림치유원)과 ‘제천 금수산 치유의 숲 운영·관리 위탁계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제천 금수산 치유의 숲’은 비단을 수놓은 것과 같다하여 이름 지어진 금수산(錦繡山) 자락에 수려한 계곡을 이용하여 숲 치유시설 등을 설치하여 숲 치유와 수(水)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제천시 청풍면 학현리 산18-93에 위치한 ‘금수산 치유의 숲’은 60여ha의 규모로 지난 5월 7일에 완공되었으며, 2020년 본격 운영을 위해 올해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금수산 치유의 숲’은 경찰, 소방관 등 스트레스 고위험에 노출된 직업군을 대상으로 외상 후 스트레스(PTSD) 등을 치유하게 된다.

한편, 관리소 관계자는 ‘정신적 스트레스로 인해 발생되는 각종 질병을 숲을 통해 치유하고, 스트레스로 기인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등 금수산 치유의 숲이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기관으로 거듭나기를 기대’ 한다고 말했다.
트위터 미투데이 페이스북 요즘 공감
기사입력: 2019/08/27 [07:41]  최종편집: ⓒ 경인굿뉴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포토박스
1/3
배너
주간베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