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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생활문화 동호인 화합·교류의 장 열려
23∼24일 청양서 ‘충남도민 문화의 날·충남 생활문화 축제’
 
조영철 기자 기사입력  2022/09/23 [19:23]

▲ 충남도청사


[경인굿뉴스=조영철 기자]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도민의 문화 욕구 충족을 위한 ‘충남 생활문화 축제’가 23일 청양군 백세건강공원에서 개최됐다.

충청남도문화원연합회가 주최하고 도가 후원하는 충남 생활문화 축제는 제2회 충남도민 문화의 날을 개막식으로 시작해 오는 24일까지 ‘문화로 하나 되는 충남, 문화로 행복한 청양’을 주제로 열린다.

도 담당 공무원, 도내 주요 기관장, 생활문화 동호인, 도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번 개막식은 개막 선언, 충남도민 문화권리 선언문 낭독, 유공자 시상, 문화예술 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선 유환동 충청남도문화원연합회장 등이 충남도민 문화권리 선언문을 낭독했으며,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공헌한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오는 24일에는 문화원 회원 및 생활문화예술 동호인 등이 참가하는 생활문화 동아리 경연대회, 생활문화 작품 전시·체험, 문화공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조진배 도 문화정책과장은 “생활문화 축제는 도내 지역문화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알리고 도민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자리”라면서 “지역문화원, 도내 생활문화예술 동호인과 함께 생활문화 발전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생활문화 생태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 생활문화 축제는 지역 문화예술을 균형 있게 발전시키고자 도내 시군 문화원이 순회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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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2/09/23 [19:23]  최종편집: ⓒ 경인굿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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