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경진서장과 태안 의용소방대원들이 소방안전체험관 앞에서 기념촬영을 가졌다 | [경인굿뉴스=조영철 기자] 태안소방서는 15일 오전 11시 태안소방서 2층 대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과 태안 관내 의용소방대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규 의용소방대원들의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에 임용된 태안읍 여성의용소방대 김나현 대원 등 23명의 신규 의용소방대원은 태안군의 화재, 구조, 구급 등의 각종 재난현장에서의 소방보조활동 뿐만 아니라 화재예방 캠페인 및 지역안전지킴이로서 태안군의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선도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임명장 수여 뿐만 아니라 의용소방대의 역할과 관련법령, 현장활동 시 유의사항등을 담은 직무교육과 소화전 사용법·심폐소생술 등의 교육을 함께 진행하여 신규 대원들의 재난 대응 역량을 키워줄 수 있었다고 한다.
오경진 서장은 “의용소방대의 임무가 화재진압 뿐만 아니라 각종 재난현장 및 예방활동으로 확대되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안전 축으로 성장한 만큼 태안의 안전지킴이로서 소임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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