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 지방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당진문화재단, 문화다양성 가치 확산을 위한 ‘당진 이주민과 함께하는 소소閒 식탁’상영회 개최
 
조영철 기자 기사입력  2023/10/18 [16:08]

▲ 포스터(소소한 식탁 상영회)


[경인굿뉴스=조영철 기자] (재)당진문화재단은 10월 21일(토) 16:30, 문화공감터 4층 공연장에서 당진 시민을 대상으로 이주민과 선주민의 공존과 문화다양성 가치 확산에 기여하기 위한‘당진 이주민과 함께하는 소소閒 식탁’상영회를 개최한다.

‘당진 이주민과 함께하는 소소閒 식탁’은 나라별 특별한 날에 먹는 음식, 전통음식, 어릴 적 추억 혹은 각자의 사연이 담긴 음식을 선보이며 인생을 하나의 레시피로 나타내어, 영상으로 촬영하고 본인의 삶을 기록하여 돌아보는 프로그램으로 총 5명의 참여자를 선정하여 영상을 제작했다.

상영회 영상은 총 4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강영숙 출연자의‘명절에 가족들과 만들어 먹던 북한식 송편’, 김은지 출연자의‘어릴 적 추억이 담긴 베트남 짜조’, 조상연 출연자의‘어머니와의 추억이 담긴 애호박 만두 & 오이냉국’, 박상일 & 백이은 출연자의‘부녀가 함께먹는 언감자떡 & 북한두부밥’을 시청할 수 있으며, 상영회 이후에는 영상에 나온 음식을 나눠 먹는 장도 있을 예정이다.

당진문화재단 관계자는‘모든 세대와 국적 상관없이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요리를 주제로 한 영상을 통해 문화 융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하며, 상영회는 당진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니 시민들의 무한한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라고 덧붙였다.
트위터 미투데이 페이스북 요즘 공감
기사입력: 2023/10/18 [16:08]  최종편집: ⓒ 경인굿뉴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포토박스
1/3
배너
주간베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