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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철도네트워크 중심도시 구현 박차
 
[경인굿뉴스=신용환 기자] 기사입력  2024/06/05 [15:16]

  © [경인굿뉴스=신용환 기자]


광명시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철도 네트워크 중심도시 구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시는 지난 달 31일부터 ‘광명권 광역도시철도망 기본구상 및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을 시작했습니다.

 

광명시가 장래 광역교통 문제에 선제 대응하면서 

미래 비전과 전략을 수립해 

철도네트워크 중심도시에 한걸음 더 다가가기 위해 용역을 진행합니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국토교통부와 LH가 발표한 

GTX D와 광명-시흥선, 경기도가 발표한 GTX G를 대상으로 

시민 편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최적 경로와 역위치 등을 구체적으로 검토해 

관계기관에 제안할 예정인데요. 

 

아울러 소하1·2동, 하안동, 철산동 일부에 남아 있는 

철도 음영지역을 해소할 수 있도록 신규 광역철도 노선을 발굴해 

인근 지자체와 추진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이 외에도 이번 용역에서는 

시민들의 철도 접근성과 이용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환승편의 개선 방안도 검토합니다.

 

이번 용역 기간은 1년 6개월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용역을 통해 여의도, 사당, 강남 등 

수도권 주요 거점까지 20분 이동시대를 열어 줄 

철도네트워크 구상을 한층 발전시키고 구체화할 것”이라며 

“아울러 도시 균형발전을 위해 

철도 음영지역으로 남아 소외되는 곳이 없도록 

신규 노선 발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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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6/05 [15:16]  최종편집: ⓒ 경인굿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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