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생각펼침 공모는 2019년부터
청년이 창의적인 생각을 펼칠 수 있도록
3인 이상 청년이 모이면 활동비와 멘토링 등을 받을 수 있는 사업인데요.
올해는 45개 팀 216명이 선정돼
팀당 최대 300만 원을 지원받게 되었습니다.
올해 생각펼침 공모는 ▲오케스트라 연주
▲뮤직비디오·영화 제작 ▲밴드 활동 ▲ESG 게임 제작
▲VR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 활동 모임이 선정되었습니다.
이날 생각펼침 공모사업 선정팀 청년들은
광명시 청년위원들과 ‘청년숙의예산 3차 토론회’에도 함께했는데요.
청년숙의예산은 청년이 직접 청년 문제를 진단하고
정책을 기획, 제안해 실제 예산을 반영하는 제도입니다.
시는 이번 3차 토론회에서 올해 청년숙의예산 대상 사업의
최종 우선순위를 확정했습니다.
올해 청년숙의예산 제안 사업으로
▲청춘곳간 프로그램
▲경제취업 특화 프로그램 확대
▲청년 정책 홍보 확대
▲광명시 청년 교류 프로그램
▲청년 무료 노무·세무 상담 프로그램
▲민관협치 일자리 제공
▲청년 예술가 로컬 활동 지원
▲광명시 핫플레이스 찾기
▲여가 공간 확대를 위한 체육시설 보강과 민간시설 이용 방법 개선
▲대중교통 노선 추가 확대 등 15개 사업이 선정됐답니다.
시 관계자는 “청년숙의예산 제안 사업들은
내년 예산에 최대한 반영하여 추진하겠다”며
“광명시의 발전을 청년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경인굿뉴스=신용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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