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강원도 홍천 힐리언스 선마을, ‘자연의 소리를 담다 - 정태만 작가 사진전’ 개최
9월 4일 작품설명회, 웰에이징 저녁 식사, 풍물 연주 및 플룻 연주 등 오프닝 행사 진행
 
신한국뉴스 신용환 기자. 기사입력  2015/08/28 [09:34]
▲ 정태만 사진작가 대표 작품 자작나무에 바람이 부는 까닭     © 신한국뉴스 신용환 기자.

강원도 홍천 웰에이징 힐링센터 힐리언스 선마을에서 9월 1일부터 30일까지 ‘제2회 작가 전시회’를 진행한다.

2014년 젊은 5인의 작가와 함께 플레이 그라운드 전시회를 시작으로, 2015년 9월에는 제2회 대한민국 예술문화인 대상 수상자 정태만 사진작가가 초청됐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정태만 작가의 대표작 ‘자작나무에 바람이 부는 까닭’, ‘비상 하는 건 다 푸르다’, ‘오직 하나’, ‘초록에 겨워서’, ‘해질 녘 숲에서는’ 등 20여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이번 힐리언스 선마을 정태만 작가 초대전은 춘하서가에서 9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달간 진행되며 9월 4일 금요일에는 오후 5시부터 8시 30분까지 힐리언스 선마을에서 오프닝 행사가 열린다.

오후 5시~6시에는 자연의 소리를 담는 정태만 작가의 사진 세계를 만날 수 있으며 작가소개, 축사, 작품설명회가 진행된다.

오후 6시~7시 ‘자연의 맛을 느끼다 - 선마을 웰에이징의 저녁 식사’, 오후 7시 30분~8시 30분 ‘자연을 느끼다 - 풍물 연주 및 플룻 연주(연주자: 원주연)’, 오후 8시 30분~9시 30분 ‘자연과 만나다 - 힐링수다타임’의 순서로 진행된다.

풀룻연주자 원주연은 수년간 홍대 앞에서 활동하며 국악, 클래식, 일레트릭 뮤지션 등과 즉흥 협연 및 실험적인 퍼포먼스를 펼쳐온 무언의 감각적 소통을 매개로 한 창작을 실현하고 있는 한국 유일의 실험적인 플룻 연주자이다.

‘엄마, 나 결혼해도 괜찮을까’ 등의 저서를 출간한 에세이스트 김재용 작가는 “정태만 작가의 카메라는 오케스트라의 지휘봉처럼 춤을 춘다” 라고 소개하며 “사진을 보고 있노라면 자연이라는 판타지 세계에 빠져버린다”고 극찬하기도 했다.

정태만 작가는 나무, 숲 등 자연을 사진에 담는 활동을 해왔다. Hassel club 운영위원(스웨덴 HASSELBLAD AB, Official User Group 인증), 한국리얼다큐사진가회 회장, 한국사진방송 작품심사위원 및 국장, 2014년 한국사진방송 사진연감 출판기념회 및 대한민국 국회 초대전, 웅비하는 대한민국 그러게 말이다 운영위원장 및 12인의 사진전을 진행하였고, 바람의 노래를 들어라 개인전, Hear The Wind Sing 정태만 사진집 등을 출간했다.

또한 ‘hasselclub exhibition’, 2011년 ‘Square hasselclub photo exhibition’, 2011년 ‘Foreshores SOLO Exhibition’, 2012년 ‘The 5th hasselclub photo exhibition 2012 Take’, ‘SOLO Exhibition’, 2014년 ‘Hear the wind sing SOLO Exhibition’ 초대전을 진행한 바 있다.

한편 힐리언스 선마을은 매월 음악회, 전시회, 세미나 행사를 진행하며 힐링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신용환 기자.
트위터 미투데이 페이스북 요즘 공감
기사입력: 2015/08/28 [09:34]  최종편집: ⓒ 경인굿뉴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포토박스
1/3
배너
주간베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