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 > 초대석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농정원의 옥답, 소셜미디어로 대한민국과 소통하다!
옥답, 제8회 대한민국 소셜미디어 대상 준정부기관 대상 수상
 
신용환 기자. 기사입력  2015/11/26 [14:06]

 

▲ 제8회‘대한민국 소셜미디어 대상’시상식 사진     © 신용환 기자.


【신한국뉴스=신용환 기자.】농업・농촌 이야기로 소셜미디어를 통해 본격적으로 고객과 소통한지 3년만에 준정부기관 부문 대상을 차지하며 뛰어난 소통경쟁력 인정받았다.

또한 소셜미디어로 고객과의 소통을 확대해 온 옥답이 대한민국 인터넷소통대상․소셜미디어 대상에서 준정부기관 소셜미디어 대상을 차지하며 드디어 노력의 결실을 맺었다.
 
2010년 첫 선을 보인 옥답(www.okdab.com)은 농업・농촌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포털로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박철수, 이하 농정원)의 대표 서비스다.

옥답은 PC통신시절부터 아피스(AFFIS)라는 이름으로 농업인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여 도시민과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운영되어 왔다.

최근에는 농작물의 가격정보부터, 농업 경영에 필요한 강의, 미디어콘텐츠까지 농업에 필요한 다양한 콘텐츠를 확충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농업・농촌 정보 포털로 자리 잡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옥답의 제8회 대한민국 소셜미디어 대상 준정부기관 대상 수상은 본격적으로 고객과 소통한지 3년 만에 이뤄낸 성과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인터넷소통대상・소셜미디어 대상은 한국인터넷소통협회와 미래창조과학부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지수를 바탕으로 고객 평가, 전문가 평가, 운영성 평가, 심사위원회 검증 등의 4단계 평가과정을 통해 진행된다.

총 1,600여 개 기업과 공공기관 중 본선에 올라온 216개 기업, 153개 공공기관이 평가 대상으로 소셜미디어를 통한 소통활동을 평가하여 수상 기관을 선정한다.
 
농업인에게는 필요한 정보를 보다 알기 쉽게, 대국민에게는 친근하고 재미있게 농업・농촌 정보를 전달하여 농업에 대한 관심을 증대시키고 고객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자 소셜미디어를 활용해 왔다.
 
옥답은 농업인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양방향적으로 주고 받기 위한 소통 노력과 분석과 예측기반의 가독성 높은 콘텐츠들이 우수하다는 평이다.

▲ 제8회‘대한민국 소셜미디어 대상’시상식 사진     © 신용환 기자.


옥답의 대표 콘텐츠 중 하나인 ‘소셜 빅데이터로 본 농식품 이슈 콘텐츠’는 소셜미디어에서 발생한 데이터의 흐름을 분석하고 이용자의 반응을 기존 데이터와 접목해 농업인들이 농작물 재배와 마케팅에 참고할만한 분석 정보를 제공하여 데이터 큐레이터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장 캐릭터를 페르소나로 활용하여 이용자의 접근성을 높임과 동시에 옥답만의 독창적인 소셜미디어 정체성을 확립한 점과 양방향 이용자 참여형 커뮤니케이션으로 다양한 소통 마케팅을 진행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그동안 블로그와 페이스북을 중심으로 운영되어 온 옥답의 소셜미디어는 최근 카카오스토리를 새롭게 개설하며 변화하는 모바일 중심의 미디어 환경에 발맞춰 고객과의 소통 접점을 점점 확대해가고 있다.
 
농정원의 옥답 담당자는 “그동안 농업・농촌에 대한 국민들과의 소통을 인정받게 된 것 같아 더욱 의미 있는 상인 것 같다”며 “앞으로도 농업・농촌에 국민들이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새로운 콘텐츠를 개발하고 소통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트위터 미투데이 페이스북 요즘 공감
기사입력: 2015/11/26 [14:06]  최종편집: ⓒ 경인굿뉴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포토박스
1/3
배너
주간베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