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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주택도시공사와 함께하는 작은숲 아지트 맘앤키즈테라피 4강
 
[신한국뉴스tv=신용환 기자] 기사입력  2020/11/27 [10:31]
▲ SH주택도시공사와 함께하는 작은숲 아지트 맘앤키즈테라피 4강     © [신한국뉴스tv=신용환 기자]


[신한국뉴스tv=신용환 기자] 맘&키즈테라피 4강 '버럭맘 처방전' 강의가 11월 18일 오전 10시 반 ZOOM 어플을 통해 진행되었다. 4회도 온라인 화상채팅 줌(ZOOM)을 통해 진행되었는데, 주부님들과 아이들에게 강의를 하시는 여러 분야의 강사님들까지 함께 어우러져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이 강의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어색한 분위기를 해소하는 아이스 브레이킹 시간을 가진 후 짧은 역할극을 시청하였고 이어진 림프 순환 마사지 시간에는 주부님들 모두 전문 강사님의 지시에 따라서 스스로 림프 마사지를 해보았는데, 육아에 지친 몸을 풀 수 있어 주부님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 SH주택도시공사와 함께하는 작은숲 아지트 맘앤키즈테라피 4강     © [신한국뉴스tv=신용환 기자]


부모교육특강 '버럭맘 처방전'에서는 부모 역할이 처음인 초보맘부터 자녀들이 다 성장한 중년의 어머니들까지 같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에피소드와 함께했다. 요구 열 가지 중 세 가지는 일부러 들어주지 않는다는 7:3의 법칙과 IQ,EQ보다 중요한 AQ(역경지수) 등을 통해 '좌절 교육'의 의미와 자녀를 향한 무조건적인 사랑은 곧 해악이라는 점도 배울 수 있었고 강연을 듣고 난 후 느낀 점을 zoom 소회의실 기능을 이용하여 조별로 나누어 공유해보는 시간을 가지면서 소통해보았다.

 

참석자들은 “저는 바이올린을 가르치는데 이번 교육은 부모교육이지만 지도하는 학생들에게 적용하고싶고, "하지마! 해!"가 아니라 설득력있게 마음의 싸움을 해나가야 겠다고 생각했으며, 학생들을 지도하고 학부모를 대하는 부분에도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전남 참석자)

 

“아이가 바라는것은 많이 들어주는 편이었는데 7:3법칙을 적용해 보아야겠어요. 자녀는  부모의 거울인데 먼저 부모교육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제주 참석자)

 

▲ SH주택도시공사와 함께하는 작은숲 아지트 맘앤키즈테라피 4강     © [신한국뉴스tv=신용환 기자]


“강연 들으면서 아이와의 눈높이가 달라서 잔소리도 많이 하고 명제에 사로잡혀 잘못된 육아를 했던 모습이 보였고, 제가 '잔디깎이맘'이라는 사실을 발견했어요. 중1 아들을 대할때 7:3법칙을 적용해 보고싶어요”  등의 다양한 후기를 들을 수 있었다.

 

작은숲 아지트는 SH주택도시공사와 청년건축가가 함께 개봉동에 진행한 복지공간 프로젝트이며, 개봉동 주부님들에게 모임공간, 개인공간을 대관해드리고 지역의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소규모 복지공간이다.. 맘&키즈테라피 강연은 육아고충을 함께 나누고 해결책을 배워볼 수 있는 강의이며, 육아에 관심있는 분들은 누구나 참석하실 수 있다. 맘&키즈테라피 5강은 12월 중에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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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11/27 [10:31]  최종편집: ⓒ 경인굿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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