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시, '안산시티투어' 운영한다 [신한국뉴스=김근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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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국뉴스=김근수 기자] 안산시가 관내 관광명소를 체험할 수 있는 ‘안산시티투어’ 운영의사를 6일 밝혔다.
4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되는 안산시티투어는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오전 10시 안산 중앙역을 출발해 대부도 등 중요 명소를 거쳐 오후 5시에 일정이 마무리된다.
코스는 성호기념관, 단원미술관, 안산갈대습지공원 등 문화예술 탐방으로 기획된 시내권 관광 1개 코스와 시화호조력발전소, 대부해솔길, 어촌민속박물관 등 대부도 관광 활성화를 위한 2개 코스로 운영된다. 버스 이동 시 전문해설사가 동행해 안산시의 역사문화 및 관광명소 설명도 곁들일 예정이다.
30명 단체 예약 시 코스 임의지정도 가능하다. 또한 올해 2층 버스를 투입, 서울 광화문에서 매주 수요일 출발하는 코스도 신설할 계획이다.
안산시는 이번 관광명소 체험투어를 계기로 관광도시 활성화 및 저변확대를 통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도 일조하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최경호 관광과장은 “안산의 특화된 관광 명소 체험을 통해 관광도시 안산을 대내외로 홍보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및 해양생태관광도시 이미지를 제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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