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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 범죄피해자, 당신에게 힘이 되는 경찰.
 
【신한국뉴스=차덕희 기자】 기사입력  2016/04/18 [17:42]
▲ 연수경찰서 순경 복금단     ©

장기미제 사건을 해결하는 경찰 드라마 ‘시그널’이 시청자들의 공감을 받으며 성황리에 종영했고 현재 방영되고 있는 sbs드라마 ‘미세스캅2에서도 미제사건을 해결하는 스토리를 이어 나가고 있다.

 

이 드라마를 통해서 과거의 범죄피해자들을 만날 수 있는데 그 들은 수 십년이 지난 현재까지 범죄피해에 대한 트라우마(Trauma)와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PTSD) 및 경제적 어려움 등 회복이 불가능한 경우를 볼 수 있다.

 

또한 피해자 및 목격자를 대상으로 하는 보복범죄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어 지난해 2월 창경 70주년을 맞아 피해자전담기구를 신설하고 경찰청은 피해자 보호담당관을, 지방경찰청은 피해자 보호팀을, 1급지 경찰서에는 피해자전담 경찰관을 배치했으며 올해3월, 3급지 경찰서 까지 확대 배치해, 범죄피해자들을 실질적으로 보호·지원 해줄 수 있는 본질적인 업무를 하고 있다.

 

피해자전담 경찰관은 경찰서 관내에서 발생한 살인, 강도, 방화 및 주요폭력사건, 교통사고 사망사건, 가정폭력, 성폭력 사건 등의 피해자가 2차 피해를 당하지 않고 재활할 수 있도록 피해자 상황에 맞게 맞춤형 지원제도를 설계해 법무부와 검찰청 및 민간단체 범죄피해센터에 신속하게 연계해 경제적·정신적으로 지원하고, 형사절차상 권리를 보장 할 수 받을 수 있도록 범죄피해자 보호·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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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04/18 [17:42]  최종편집: ⓒ 경인굿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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