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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남면 소재 산업단지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2명 발생 … 임시선별진료소 선제검사에서 확인
 
김시호 기자 기사입력  2021/02/26 [18:53]

[경인굿뉴스=김시호 기자] 양주시는 25일 남면 소재 산업단지를 대상으로 진행중인 코로나19 선제검사에서 외국인 근로자 21명, 내국인 1명 등 총 2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시는 최근 타지역 외국인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4일 남면 상수리에 임시선별진료소를 설치, 인근 산업단지 근로자에 대한 코로나19 선제검사를 진행 중이다.

25일 기준으로 산단 내 외국인 근로자 115명을 포함, 총 719명에 대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진행했다.

시는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업체에 대한 긴급방역과 함께 추가 접촉자 확인 등을 위한 역학조사에 들어갔다.

시 관계자는 “외국인 근로자관련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며 “외국인 근로자 고용 사업장에서는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코로나19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사회적거리두기와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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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2/26 [18:53]  최종편집: ⓒ 경인굿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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