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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산업부와 신산업·수소분야의 유망특허를 보유한 창업팀 발굴 육성
특허청, 제2회 지식재산 스타트업 경진대회 참가자 모집 (4.1~5.31)
 
김관우 기자 기사입력  2021/03/31 [15:35]


[경인굿뉴스=김관우 기자] 특허청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발명진흥회(회장 권오현), 수소융합얼라이언스(회장 문재도),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윤대희), 울산경제자유구역청(청장 조영신) 등과 함께 신산업과 수소기술 분야에서 유망한 지식재산권을 가진 예비 창업자 및 창업 7년 이하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제2회 지식재산 스타트업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4월1일부터 5월 31일까지 공모를 진행하는 '제2회 지식재산 스타트업 경진대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창업경진대회(총상금 15.3억)인 '도전! 케이(K)-스타트업'의 본선 진출권을 부여하는 예선(지식재산리그)이다.

지난해 신설된 지식재산리그에는 첫해임에도 총 533팀의 예비 및 창업팀이 지원하는 등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바 있고, 국민 참여심사 등을 통해 최종 선발한 창업팀인 ㈜에덴룩스 사(社)가 범부처 왕중왕전 2위(사회부총리상, 상금 1.3억원 수상)에 선정되는 등 성과를 낸바 있다.

올해 지식재산리그는 전년에 비해 통합본선 진출팀 정원, 시상 및 포상규모, 창업팀의 성장지원을 위한 후속지원 등이 대폭 확대 제공된다.

먼저 선발분야를 신산업분야 외에 수소기술 분야까지 확대하여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발굴·선발한 총 13팀의 창업팀에게 '도전! 케이(K)-스타트업' 통합본선 진출권을 부여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2점(신설)·특허청장상 2점 등 총 13점의 상장과 총 4,3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

특허청은 선발된 창업팀이 범부처 왕중왕전에서 우수한 결실을 얻고, 사업화에도 성공할 수 있도록 지식재산 창업 기업 설명회(IR) 컨설팅, 스타트업 지식재산 바우처(최대 500만원), 투자유치설명회를 지원되고, 신용보증기금의 신용보증, 창업보육 프로그램 가점부여, 기회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수소기술 분야 유망 지식재산(IP) 창업팀에게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전문가 기술컨설팅 및 상용화 지원, 성능 및 안전성 평가를 위한 설비 이용 기회 등을 무상 지원하고, 세계최초, 국내 최대 수소모빌리티 전문 전시회인 수소모빌리티+쇼(2021.9.8.~10)의 부대행사로 투자유치설명회를 특허청, 산업부가 공동개최하여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창업자(팀)은 공모 기간 중 한국발명진흥회 누리집의 지식재산 스타트업 경진대회 모집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 사업계획서 등을 온라인으로 제출하여 신청하면 된다.

특허청 최병석 특허사업화담당관은 “부처간 협업으로 개최하는 지식재산리그를 통해 신산업과 수소분야를 선도할 역량이 있는 창업팀을 선발하고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창업자(팀)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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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3/31 [15:35]  최종편집: ⓒ 경인굿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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