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굿뉴스=신용환 기자] 인천 미추홀구는 베란다, 옥상 등을 활용해 작물을 재배할 수 있는 ‘2021년 미추홀구 친환경 상자텃밭’을 추첨을 통해 나눠줄 예정이다.
상자텃밭은 지난해와 동일한 300세트로, 플라스틱 상자에 상토 30리터와 모종 1봉으로 구성돼 있다.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미추홀구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미추홀구 주민은 누구나 1세대 당 1세트에 한해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는 전산 무작위 추첨으로 진행되며 다음달 4일 홈페이지에 선정자 명단을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미추홀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공원녹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로 지친 일상 속에서 상자텃밭을 통해 녹색 작물을 직접 재배하며 활력을 되찾고 도시농업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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