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굿뉴스=신건재 기자] 종로구의회 전영준 의원은 16일, 돈화문로11길 보행환경 개선공사 예정 현장을 방문하는 의정활동을 펼쳤다.
돈화문로11길은 노후로 인한 보도블럭 파손 및 침하가 심각하고 보도 폭이 협소하여 통행불편 및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이를 해소하기 위해 현재 묘동 166-1에서 낙원동 101-1에 이르는 구간의 폭 10~12m, 연장 250m의 보행환경 개선공사가 예정되어 있다.
전영준 의원은 구정질문을 통해 낙후된 돈화문로 일대 환경 정비 촉구 및 개선방안을 제시한바 있다. 이날 전영준 의원은 임종국 서울시의원, 조희래 상인대표, 배성호 거리가게 위원장, 종로구 관계부서 직원들 및 공사 관계인들과 현장을 방문하여 사업 내용을 확인하고 1.2.3.4가동주민센터 회의실로 자리를 옮겨 설계자로부터 설명을 청취하고 참가자들의 의견을 수렴하였다.
전영준 의원은 “돈화문로11길 보행환경 개선사업을 통한 보도확장 및 보도 재정비로 보행안전이 확보되고 나아가 도시 미관 개선과 지역상권이 활성화될 것을 기대한다.”며 “해당 공사가 안전하게 진행되기를 바라며, 주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공사 진행 시 뿐 아니라 완공 후에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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