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굿뉴스=조영철 기자] 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7일 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과학토론대회를 실시했다. 과학토론대회는 토론준비, 발표, 작전타임, 질의 응답하기, 주장 다지기 등의 토론의 단계를 거치며 실생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과학적 사고력을 겨루는 대회이다. 태안 관내 중학생 10명이 참여한 이번 대회는 ‘미세 플라스틱’이라는 주제로 열띤 토론을 펼치며 환경 속 과학으로 생각을 확장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희송 교육장은 “과학토론대회를 통하여 학생들의 과학적 의사소통역량과 과학적 창의력이 커가는 과학교육의 토대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 라고 대회 운영의 취지를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미래사회에 적합한 인재를 키우는 과학교육 터전 마련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과학토론대회에서 금상을 받은 학생은 태안군을 대표하여 충청남도과학토론대회에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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