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굿뉴스=신용환 기자]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창의융합상상소 예비프로그램 개강식을 2021.5.6.(목)에 실시했다. ‘창의융합상상소’는 희망 학생 누구에게나 배움의 기회가 주어지는 경기미래영재교육원으로, 올해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하고 내년에는 초등학생(4학년~6학년)까지 확대해 운영할 예정이다.
2021학년도 성남교육지원청 창의융합상상소 예비프로그램에 선발된 학생은 중학생 80명으로, 신청한 학생을 대상으로 별도의 선발 고사 없이 교육지원청 선정심사위원회에서 컴퓨터 추첨을 통해 교육대상자를 선정했다.
성남교육지원청은 예비프로그램으로‘과학·예술 융합으로 설계하는 미래도시’를 개설했다. 예비단계 20시간을 성실히 이수하고 탐구력과 연구역량이 뚜렷한 학생에게는 2학기 심화단계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가 주어진다.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 이범희 교육장은 "미래사회의 영재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할 줄 아는 사람”이라며 “호기심과 과학적 탐구심으로 새로운 것에 적극적으로 도전해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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