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굿뉴스=서정은 기자] 나래인성교육원은 4월 22일(목) 오전 11시 작은숲 아지트에서 온라인 부모교육을 진행했다. 지난 3월 말 오픈식 후 첫 공식 교육이었던 이번 교육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아이들과 함께 하는 시간이 많은 점을 고려해 미취학 아동과 초등부 자녀들을 둔 부모님들을 위해서 자녀들의 또래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방안을 준비했다.
튼튼 운동교실 <생활 운동 꿀팁>
작은 숲 아지트 주변의 많은 교육 기관들과 사업장들을 대상으로 홍보를 했고, 작년에 함께 했던 주민들뿐만 아니라 새로 참석한 분들과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함께 했다. 그 중 육아로 지친 몸을 조금이나마 풀어보고자 현직 물리치료사의 목과 어깨 스트레칭 강의로 굳어진 근육을 조금이나마 완화시키는 시간이 되었다.
징검다리 교육 <오즈의 마법사를 찾아>
이어서 동화도 듣고, 미션도 풀어보는 “오즈의 마법사를 찾아라” 소회의실이 진행됐다. 동화 속 주인공들이 각자 부족한 부분들을 서로 협력해서 문제를 해결해 나간것처럼 가족내의 어려움들을 상호보완하여 해결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
부모 멘토리 특강 <배려 한 스푼, 공감 두 스푼>
마인드 강연시간에는 자기 주장만 내세우고, 상대방 단점만 문제 삼으면 어떤 일들이 생기는지를 쉽게 풀어주었다.
“저도 아이들에게 친구들을 배려하고 마음을 공감해주면서 자기의 마음도 자라날 수 있도록 오늘 배운 프로그램을 아이와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강연이나 프로그램이 매우 만족스럽습니다.”(강원도 원주시, 이**)
"작년부터 늘 참석해오던 작은숲 아지트 교육에 이번에도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았고, 늘 기대한 것 이상으로 프로그램을 준비해주셔서 만족합니다. 아이를 키우고 있는 엄마라면 꼭 들어야 할 강연이었습니다." (광명시 하안동, 김현정)
새로운 주민들과의 연결
개봉동 주민이신 손숙남씨를 통해 이**씨가 작은 숲 아지트에 연결되었다. 평소 영어에 관심이 많으셔서 작은숲 아지트에서 매주 월요일 영어수업을 받기로 하였고, 14일과 21일 두 차례 영어수업이 진행되었다.
“온라인 수업은 재미없고 의욕도 없었는데, 아지트 영어 선생님은 재미있고 쉽게 가르쳐 주셔서 감사해요. 오랜만에 하는 대면 수업이라서 정말 좋았고, 열심히 배워야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영어수업 계속하고 싶습니다.” (개봉동 이**)
작은 숲 아지트 공간에 새로운 분들이 많이 연결되어 그 분들과 소통하고 교류하면서 끊임없이 새로운 일에 도전하길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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