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청소년연합(IYF), 2020 ‘월드캠프’ 개최 © [신한국뉴스=신용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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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국뉴스=신용환 기자] 국제청소년연합(IYF)이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대학생, 청소년들이 온라인에서 서로 교류하며, 국제적인 감각과 인성을 겸비한 차세대 리더의 자질을 갖추기 위한 목적으로 ‘월드캠프’를 개최한다. 캠프는 오는 7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열린다.
굿 뉴스코 해외봉사단과 함께 IYF의 대표 프로그램인 ‘월드캠프’는 매년 여름 한국에서 개최되는 청소년·대학생 국제교류 행사다. 한국을 비롯해 미국 뉴욕, 독일 프랑크푸르트, 아프리카와 아시아, 중남미 등 전 세계 50여 개국에서 진행한다.
국제청소년연합은 코로나19로 인한 입학연기, 온라인 수업 전환, 비대면 일상이 5개월째 지속되며, 심신이 지친 대학생들에게 이번 캠프를 통해 특별하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내면을 가꾸고 삶의 지혜를 얻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아울러 올해로 23회째인 이번 캠프는 세계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문화공연(댄스, 클래식), 아카데미, 장기자랑, 그룹 활동, 명사초청강연 등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특히, 효과적인 인성교육 프로그램으로 세계 각국의 주목을 받고 있는 IYF 설립자 박옥수 목사가 ‘마인드강연’을 한다.
2020 IYF 온라인 월드캠프는 국내외 대학생 및 대학원생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참가 접수는 22일까지 월드캠프 홈페이지(http://worldcamp.co.kr)에서 가능하며, 모든 프로그램은 유튜브(YouTube)와 화상회의 서비스 ‘줌(ZOOM)’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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