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국뉴스/신용환 기자] 화성서부경찰서는 지난 18일 오후 16시 30분 경찰서 1층 무궁화홀 강당에서 각 과장 및 본서, 지역경찰 등 150여명이 참석, 제 7대 곽생근 화성서부경찰서장의 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곽생근 화성서부경찰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4대 사회악(가정폭력:아동학대) 등 급변하는 사회환경속에서 시민들의 요구에 부응하는 시민중심, 현장중심의 경찰활동”을 직원들에게 숙지하도록 제안했다.
 
첫째 시민과 소통하는, 따뜻하고 친절한 인간존엄의 경찰 활동
   
둘째 범죄와 사고위험으로부터, 시민을 내 가족처럼 생각하는, 易地思之의 자세 생활화
   
셋째 불법에는 단호하게 대처하는 정의로운 경찰
   
넷째 동료를 사랑하고, 화합·단결하는 1등 화성경찰 조성
 
이같이 한마음, 한뜻으로 언제 어느때나 화성시민을 위한 맞춤형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직원 모두의 역량과 지혜를 모아 주기를 거듭 당부했다.
 
한편 곽생근 화성서부경찰서장은 서울청 치안지도관, 경북청 경주경찰서장, 경기청 생활안전과장을 역임한 경찰통으로 알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