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굿뉴스=김시호 기자] 고양시 탄현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상원)에서는 지난 7일 탄현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2021 새봄맞이 초화식재’를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조경순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10여 명 등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에도 봄은 찾아온다’라는 소주제로 동 행정복지센터 입구와 주요 도로변 등 탄현동 관내 일대에 봄꽃 600여 본을 식재해 아름다운 꽃길 조성에 힘썼다.
특히 지역구 김완규 시의원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해 초화식재와 더불어 무단투기 쓰레기 수거를 실시함으로써 내 손으로 직접 마을을 가꾸며 지역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관심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 참여한 동 관계자는 쾌적한 탄현동을 만들기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 준 관내 주민들과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코로나19에도 봄은 찾아왔고, 넘치는 봄날의 기운으로 힘을 내 마을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박상원 탄현동장은 “앞으로도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관내 공원 및 도로변, 상습 무단투기 구역에 대한 환경정비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쾌적하고 생동감 넘치는 마을환경 제공에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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