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 교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충남교육청, 2022학년도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 추진
적합한 교육환경 배치로 개별 학습권 보장
 
조영철 기자 기사입력  2021/06/14 [12:13]

 


[경인굿뉴스=조영철 기자] 충남교육청은 2022학년도 특수교육대상자의 장애 정도와 교육 요구 등을 평가하여 적합한 교육환경에 선정·배치하는 업무를 오는 9월까지 추진한다.

특수교육대상자는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에 근거하여 선정되고, 거주지 인근 학교에 우선 배치된다. 2022학년도 특수교육대상자 선정, 배치를 희망하는 경우 시군지역 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선정, 배치를 신청한 학생은 진단과 평가를 거친 후 그 결과를 토대로 특수교육운영위원회에서 적격 여부, 개별화 교육 및 관련 서비스 지원 등을 심의하게 된다.

김지철 교육감은 “특수교육대상자로 선정, 배치된 학생은 개별 학습권 보장 및 맞춤형 특수교육을 지원받게 되며, 선정‧배치 결과는 내년도 특수학급 신증설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게 될 것이다.”며, “특수학급 신‧증설을 통해 지역별, 학교급별 균형적인 특수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공정한 선정, 배치 업무를 위해 지난 11일 특수교육센터 담당자를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하였으며, 9월 30일 이전에 특수교육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특수교육대상자 선정, 배치를 확정할 예정이다.

트위터 미투데이 페이스북 요즘 공감
기사입력: 2021/06/14 [12:13]  최종편집: ⓒ 경인굿뉴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포토박스
1/3
배너
주간베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