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평구노인복지관,‘마음을 대신 전달합니다! 우정(情)배달부 진행 | [경인굿뉴스=신용환 기자] 부평구노인복지관 10월 노인의 날 및 경로의 달을 기념하여 오는 노인 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5일부터 ‘마음을 대신 전달합니다!’ '우情 배달부'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노인 일자리사업에 함께 활동하는 동료에게 말로써 전하지 못한 속마음을 편지에 담아 전달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함으로써 사업 참여자 간 갈등을 해소하고 소속감 및 유대감을 증진시키고자 하는 취지이다.
편지형식과 규격은 자유이고 접수방법은 메일이나 복지관에 직접 접수하면 되는데 행사에 참가한 모두에게 소정의 상품과 함께 받은 편지 내용을 엽서로 제작한 후 전달함으로써 정서적인 안정을 도모한다.
일자리관리팀 김수진 사회복지사는 “참여자 어르신이 좋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더 많은 소통과 지원을 통해 참여자 및 가족에게 일자리 사업에 대한 긍정적 인식 및 심리적 안정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10월 노인의 날 및 경로의 달을 맞아 ‘청춘의 삶을 함께 응원하고 찾아갑니다.’주제로 18개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있는데 행사내용 등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기타 궁금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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