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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심뇌혈관질환 예방 건강강좌 개최
12월 6일(화) 오후 7시 구청 4층 대강당에서 개최
 
박경진기자 기사입력  2022/11/30 [07:26]

▲ 심뇌혈관질환 예방 강좌 홍보 포스터


[경인굿뉴스=박경진기자] 서울 강북구는 오는 6일(화) 구청 대강당에서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심뇌혈관질환은 ▲심근경색, 협심증, 심부전증 등 심장질환과 ▲뇌졸중(뇌출혈, 뇌경색)인 뇌혈관질환으로 나뉘며, 우리나라 전체 사망원인의 1/5을 차지하는 위험한 질환이다. 그러나 선행질환인 고혈압, 당뇨 등을 적절히 관리하고 생활습관을 개선한다면 충분히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

구는 주요 선행질환인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에 대한 관리 교육을 통해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이번 건강강좌를 마련했다.

강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의 ABC”란 주제로 뇌졸중, 심근경색 등 질환에 대한 조기증상과 대처요령, 심뇌혈관질환 예방수칙 준수의 중요성 등 심뇌혈관질환을 예방관리하고 건강한 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오는 12월 6일(화) 오후 7시 강북구청 4층 대강당에서 진행되며, 강북구 서울봄연합의원 원장이자 강북구 의사회 상임이사인 이충형 가정의학과 전문의가 강연을 맡는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겨울철은 심뇌혈관질환 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할 시기”라며 “많은 분들이 강좌에 참석하셔서 건강관리에 유용한 정보를 얻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구민들의 질병부담을 줄이고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도입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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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2/11/30 [07:26]  최종편집: ⓒ 경인굿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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