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굿뉴스=신용환 기자] 인천시 중소 제조기업 공통 온라인 판로 브랜드인 ‘인천직구’가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27일까지 인천e몰과 티몬에서 기획행사를 진행한다.
13일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에 따르면, 추석맞이 기획행사 기간에 인천직구 상설관인 인천e몰과 티몬에서 인천직구 상품을 구매하면 추가 캐시백 또는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다.
인천e음 앱을 통해 접속하는 인천e몰은 9월 8일부터 27일까지 인천직구 상품을 구매하면 기본 5%가 아닌 10%의 캐시백을 지급하고, 티몬은 21일부터 27일까지 인천직구 상품에 대해 20%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인천직구 상설관에는 떡, 한우, 참기름 등 추석 선물용 상품뿐만 아니라 640여 개 업체의 12,000여 개 상품이 준비돼있다는 게 인천TP의 설명이다.
인천TP 관계자는 “연휴 직전 주문 쏠림으로 인한 배송 지연을 방지하고자 20일 동안 행사를 진행한다”라며, “대기업 못지않게 품질 및 가격 경쟁력을 갖춘 인천기업 상품들이 많이 입점했으니, 올해 추석 선물은 인천직구 상품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TP와 인천시는 중소 제조기업의 판로개척 부담을 해소하고자 인천직구 상설관을 운영 및 지원하고 있으며, 입점을 희망하는 인천기업은 비즈오케이(BizOK)를 통해 신청하거나 인천TP 마케팅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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