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철산동 지하공영주차장 업무시설 안에 인생 플러스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이로써 시는 본청 종합민원실에 있는 일자리창출과와 일자리센터를 이전해 일자리 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게 됐습니다.
인생 플러스센터는 50~64세 신중년의 인생 2막 준비를 위한 인생설계 상담, 경력개발, 취업 지원, 커뮤니티 활동 등을 지원하는 맞춤 공간으로, 지난해 11월 6일 착공해 이달 5일 준공됐는데요, 인생 플러스센터는 2층 규모로 1층에 플러스강당, 신중년라운지, 두드림공유오피스와 2층에 어울림실을 갖추고 4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합니다.
이와 함께 채무상담센터, 소비자상담실, 우리노무사상담센터도 인생 플러스센터로 함께 이전할 예정이며, 휴일 이전을 통해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고 시민 불편을 해소할 방침입니다.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이 일자리 창출인데요. 신중년 취업 지원 허브인 인생플러스센터가 50세 이후 신중년층의 새로운 도약과 기회 제공하는 중추적 역할을 다하길 기대합니다.
[경인굿뉴스=신용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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