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굿뉴스=신용환 기자]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광명시가 수도권 지자체 가운데 최초로 첫돌을 맞이하는 아동에게 첫돌 축하금을 지급합니다.
광명시가 출산과 양육을 응원하기 위해 오는 4월 1일부터 ‘아이조아 첫돌 축하금 사업’을 시행합니다.
지원 대상은 2023년 1월 1일 이후 출생해 2024년 1월 1일 이후 첫돌을 맞은 대상 자녀의 부모님이고요.
출생일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광명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첫돌 대상 자녀와 주민등록상 동일세대원으로 등재되어 있어야 합니다. 신청 기간은 첫돌을 맞은 날로부터 2세가 되기 전날까지입니다.
축하금은 광명사랑화폐로 50만 원을 지급하고, 지급일로부터 3년 이내에 사용할 수 있으니까요.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서 신청해 주세요.
광명시는 앞으로도 생애주기별 지원을 통해 아이들이 태어나서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가 함께 아이를 기르는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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