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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전장관 사>한.미 문화협회 이사장 취임 성료
“전통적우방인 미국과 친선, 교류협력은 더욱 굳게하면서도 할말은 분명히해야!… “
 
신한국뉴스 신용환 기자. 기사입력  2015/09/07 [06:37]
▲ 제6대 사한.미문화협회 김영진이사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 신한국뉴스 신용환 기자.

지난10여년간 지구촌 175개국의 700만 해외한인의 법적지위 향상과 권익신장을 위해  세계한인교류협력기구(W-KICA)를 창설, 초대회장으로 활동해온 김영진 전농림부장관이 올해창립 15주년을 맞는 한.미간우호와 유대강화.글로벌시대 한인2.3세의 인제양성을 위해 일해온 사>한-미문화협회의 제6대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지난 5일 18:00시 삼정호텔 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날의 “사>한-미문화협회 제15주년창립기념및 이사장 이.취임식”이 정계.교계.학계.한.미관계자 등 150여명의 각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김영진 신임이사장은 취임사에서 “해방70주년을 맞는 올해는 역사적으로나 현제의 마즈막 분단국가인 한반도주변의 정세와 남.북관계가 매우 위중한 싯점에 이르고 있어 그 어느때보다더 굳건한 한-미동맹과 교류협력이 절실한 시점이라고 말하고 특히 250만 미주한인은 매우 소중하고 감사한 우리민족의 자산으로서 2.3세우리한인 청년대학생들에게 한민족의 정체성과 비젼을 심어주는 인재양성을 위한 지원과 제도확립이 시급한때 귀한일을 맡게되어 깊은 사명감을 느끼며 한편으로는 굳건한 우방인 미국에 대해서도 때로는 해야할말은 분명히 하는 건전하고 진정한 우방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말했다.

▲ 사한미문화협회김영진이사장취임축하케익을 자르는 내빈들     © 신한국뉴스 신용환 기자.

제5대 이사장으로 헌신.봉사해온 김의원 총신대총장은 이임인사에서 “혈맹의 우방인 미국에 진출한 우리 한인들의 척박한 삶을 극복하고 오늘을 일구어온 미주류사회에서의 활동에 깊이 감사하며 그분들의 활동과 특히 후세의 젊은 일꾼들을 지원하는 장학사업.모국방문 등을 꾸준히 펼쳐왔고 특히 신임이사장께서 그동안 해외한인의날 제정.해외한인참정권 제도확립 등 기우리신 많은 활동들이 우리 한-미 양국간의 유대강화와 발전에 크게 기대된다고 말하고 우리모두가 더욱 새롭게 힘을 모아가자”고 말했다

4대 이사장인 김상원 전대볍관은 격려사에서 “5선 국회의원과 전.농림부장관. 국회와 국가조찬기도회장등을 역임한 정계와 한국교계의 중진인 김영진 이사장의 취임은 우리 한.미문화협회 발전에 큰활력의 동기가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하고 특히 한국정세가 한때 전쟁일보 직전에서 이제 다시 상호대화가 시작되는 등 그어느때 보다더 굳건한 한.미간 유대강화와 교류협력이 절실한 이때 우리 한.미문화협회의 역할과 사명이 더욱 중차대하므로 더욱 최선을 다해달라 “고 격려했다

박주선 국회 교육문화관광체육위원장은 축사에서 “국회남.북특별위원장과 한-미의원친선협회.외교안보상임위원회에서 다년간 활동을 해오면서 미국을 비롯한 지구촌 각국에 진출한 우리 한인이 얼마나 소중한 분들인가를 절감했다며 특히 김영진 이사장께서 해외한인의날 제정을 주도하고 700만해외동포의 오랜숙원인  청원운동과 함께 지금은 해외한인청을 신설하는 입법청원운동을 전개중에도 또 이번에 이사장을 맡게됨을 축하드리며 우리국회 최대 중진의원으로서 민족문제해결과 인권.정의.평화를위해 왕성한 활동을 전개하심에 깊이 감사드리며 국회와 제도적인 문제의 해결을 위해서도 작은 힘이나마 적극 동참하겠다” 고 다짐하여 큰 박수를 받기도 했다.

▲ 사한.미문화협회 제6대이사장 김영진 전.장관 취임식에 참석한 각계대표들이 파이팅!     © 신한국뉴스 신용환 기자.

이어서 오랫동안 외교통상부와 해외대사로 활동해온  정태익 외교협회 회장은 “그동안 전통적인 혈맹의 우방인 미국과 굳건한 동맹과 젊은 한인지도자 양성과 지원에 크게기여해온 한.미협회의 활동과 노고에 깊은 감사와 존경의 뜻을 표하며 온힘을 다해오신 김의원 이사장님과 신임 김영진 이사장님의 취임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외교협회가 한-미문화협회의 활동에 적극 기여되도록 힘쓰겠다” 고 말했다.

장헌일 명지대 교수의 사회와 이희준목사의 개회기도. 이유진 부이사장의 경과보고 .유상옥사무총장의 내빈소개 및 인사에 이어 취임한 김이사장과 오랫동안 동역해온 성악가 나윤규교수와 임청화교수가 그리운금강산.헤피데이 등을 열창하여 시종일관 축제의 분위기속에 진행됐으며 신인 한류스타들의모임 ”바디보”의 축하공연과  김영국교수의 레드선 시범등으로 이어진후 축하떡자르기와 만찬. 기념촬영후 모든일정을 마쳤다.

한편 사>한=미문화협회에는 명예이사장 신호범 미주상원부의장.상임고문에 김상원 전대법관.김덕룡 전장관.김현욱 전평통수석부의장.이경제 전의원.한화갑 전민주당대표.정희경 전총장.신용환 대표. 임용근 오레곤주상원의원. 이날피어선 김희신 총회장.이사인.유인학 전의원. 원광호 전의원.이광동 한국문화원연회장 등이 참석했다

/신용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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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09/07 [06:37]  최종편집: ⓒ 경인굿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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