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소기업청 전통시장 활성화 보안대책 발표 [신한국뉴스=김근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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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국뉴스=김근수 기자] 중소기업청이 21일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전통시장 활성화 보안대책’을 발표하고 전통시장 회복에 나섰다.
중기청 및 협력부처는 이번 대책에서 ‘고객이 다시 찾는 활기찬 전통시장 육성’을 모색,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서는 그간의 정책을 점검하고 변화된 정책 환경에 맞게 패러다임 전환과 장기적인 성장을 이뤄야 한다는데 합의했다.
외국관광객 유입 촉진과 청년몰 등 청년상인 집중 육성 방안도 논의됐다. 온누리상품권 판매 1조원 달성에 달하고 있지만 자율상권 육성 및 임차상인 보호 등은 여전히 개선 사항으로 거론되기도 했다.
보완대책의 주요내용으로는 ▲관광객 선호상품 정책매장 설치 및 미니면세점 지정 ▲글로벌 야시장 설치 ▲게스트하우스 설치 ▲투어상품개발 등 추진 ▲청년몰 조성 등이다.
주영섭 청장은 “금번 대책은 그간 국정과제 추진과정에서 드러난 문제점에 대한 보완과제를 마련한 것으로 중기청장 취임 후 현장을 돌아보며 전통시장에서도 창조경제가 이루어지고, 일자리 창출과 요우커 등 외국관광객 유치 가능성을 보았고 임대료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임차상인들의 보호를 위한 대안마련이 필요한 시점이라 판단했다”면서 “기존의 정책 패러다임을 전환한 동 대책을 통해 전통시장의 활력이 제고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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